줄거리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2019년 4월 15일 저녁, 파리에 위치한 노트르담성당에 실제 화재가 난 것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 화재 진압이 어려웠던 점이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성당 건물 자체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고 가시면류관, 성 십자가, 십자가등 다양한 문화재가 많다 보니 일반화재와 다르게 접근해야했다고 합니다. 또한 80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진압 과정 중 성당 전체가 무너져내려버릴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기 때문에 성당의 목조 지붕과 첨탑부분은 포기하고 내부의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화재진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실제 화재 진압은 다음날 새벽이 되서야 진압이 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정부에서 예전에 성당 지붕공사를 진행할 때, 납을 사용하여 지붕을 덮었다고 합니다. 화재로 인해 공사에 사용되었던 납이 불에 붙으며 녹았고 공기로 퍼져나가게 되면서 노트르담 성당 주변 거주민들의 피해가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문제로 인해 프랑스 환경단체에서는 정부를 상대로 형사소송도 진행하고 많은 일들이 프랑스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노트르담 대성당은 현재 폐쇄된 상태이고 2024년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감독
장 자크 아노 감독은 1943년생으로 프랑스 대표 상업감독 중 한명입니다. 20살 영화학교를 갓 졸업하자마자 CF감독으로 큰 성공을 이룬 장 자크 아노 감독은 군복무를 마친 이후 <칼라 속의 흑백 Black And White in Color>으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하게 됩니다. 첫 데뷔 작품으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면서 미국에서는 일찍이 주목을 받게 되지만 프랑스에서는 조금 늦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장 자크 아노 감독이 프랑스에서 주목받게 된 시기는 81년 작 <불을 찾아서>를 만들면서 부터였습니다. 인류의 진화과정을 상상한 해당 영화는 재치있는 발상화 뛰어난 재현력으롤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 The Name of Rose>을 영화화 하여 중세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작품과 이름없는 곰이 주인공인 영화 <베어> 작품등 다양한 작품들을 연출하였습니다. 1991년도에는 마르그리트 뒤라스 원작 소설 <연인>을 영화화한 <연인>작품을 촬영하였습니다. 해당영화는 원작자인 뒤라스가 영화 각본에도 참여했지만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촬영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최초읭 아이맥스 극영화인 <용기의 날개>와 97년도에 만든 <티벳에서의 7년>등이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투 브라더스>,<그듸 위대한 광산>,<블랙 골드>,<울프토템> 등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배경 및 TMI
작년 보수공사를 한참 진행중이던 그때, 대성당 마루에서 새로운 무덤이 발견되었습니다. 목조 지붕 복원을 위해서 발판을 설치하기 위해 성당 내부 발굴 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납 석관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레미제라블>과 더불어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 작 중 하나로 뽑힙니다.
프랑스 파리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유산, 예술과 문화로 가득 찬 도시입니다.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며, 그 높이에서 전망하는 도시의 경치는 아름다운 장관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정원과 함께 훌륭한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파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센느강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몽마르트 언덕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로맨틱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도시 곳곳에는 아름다운 공원과 정원이 많아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파리는 훌륭한 음식과 와인의 본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카페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요리의 정통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빵과 디저트의 고장답게 맛있는 베이커리와 페스츄리 가게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